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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리더가 되고픈 최준용 "세리머니도 계속할 거에요"

2020-06-26 1 Dailymotion

[프로농구] 리더가 되고픈 최준용 "세리머니도 계속할 거에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고의 시즌을 보내다 무릎부상을 당했던 SK 최준용 선수가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리더 역할을 자처한 최준용 선수는 화제를 몰고 다녔던 세리머니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시즌 평균 1.9개의 3점슛으로 '장신슈터'로 변신한 최준용, 올스타전 3점슛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물오른 슛감을 자랑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2월 초 무릎부상으로 이탈하며 긴 재활기간을 보내야 했던 최준용, 몸 상태는 90%가 됐지만 뜨거웠던 손끝은 아직 회복중입니다.<br /><br /> "3개월 만에 처음 던져봐가지고…큰일 났는데요. 됐다, 휴…"<br /><br />최준용은 고참급이 된 만큼, 이번 비시즌 팀의 리더 역할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이제는 팀의 리더가 돼서 저도 형들을 많이 도와주고 팀을 이끌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."<br /><br />지난 시즌 최준용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던 악몽이 있는 문경은 감독은 무엇보다 건강한 몸을 강조합니다.<br /><br /> "올 시즌 비시즌 든든한데요. 김선형도 전체 선수 팀리더한다고 하고 중간 역할 최준용이 한다고 해서 든든한데,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는 그런 비시즌 준비였으면 좋겠습니다."<br /><br />2달러 세리머니, 화살 세리머니 등 '세리머니 장인' 최준용의 세리머니는 올해도 계속될까.<br /><br /> "상황상황마다 하는데 하도 사람들이 조롱한다고 뭐라 하길래 더 해보려고요. 구상하고 있는 건 없는데, FA로 온 형들이 그러더라고요. 같은 팀 되니까 기분이 좋다고…"<br /><br />최준용은 팬들 앞에서 새로운 세리머니를 선보일 날을 고대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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